4편. 자동매매 전략의 종류는 어떻게 나뉘나요?

“자동매매 전략이요? 그냥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거 아닌가요?”

맞기도 하고, 부족하기도 한 말입니다.
자동매매의 핵심은 “어떤 기준으로 사고, 어떤 조건에서 파는가”에 있어요.
이 기준을 전략(Strategy) 이라고 부르고, 그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.

이번 글에서는

자동매매 전략을 분류하는 기준과 대표 전략 예시들을
쉽고 재미있게 소개해드릴게요.


🧠 전략은 이렇게 나뉩니다

자동매매 전략은 보통 다음 3가지 기준으로 나눌 수 있어요.


✅ 1. 방향성 유무에 따라 – 추세 vs 역추세

▶ 추세 추종 전략 (Trend Following)

“오르는 건 더 오른다, 떨어지는 건 더 떨어진다”

  • 상승장이 계속되면 따라 들어가고
  • 하락장이 계속되면 같이 빠져나오는 전략
  • 대표 지표: 이동평균선(MA), MACD

📌 예시:

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

▶ 역추세 전략 (Mean Reversion)

“급등하면 다시 내려오고, 급락하면 다시 오른다”

  • 시장이 과하게 움직였다고 판단되면 반대 방향으로 베팅
  • 대표 지표: RSI, Bollinger Band, %B

📌 예시:

RSI가 30 이하일 때 매수, 70 이상일 때 매도


✅ 2. 시간대에 따라 – 초단기 vs 중장기

▶ 초단타 전략 (High Frequency / Scalping)

  • 몇 초, 몇 분 단위로 빠르게 사고파는 전략
  • 소량의 수익을 여러 번 반복해 수익 확보
  • 속도와 수수료가 관건

📌 예시:

매수벽·매도벽이 클 경우 스프레드 차이로 수익 실현

▶ 스윙 / 포지션 전략

  • 하루~수일 혹은 더 긴 기간을 기준으로
  • 뉴스, 지표, 이벤트 등을 반영한 전략

📌 예시:

FOMC 발표 후 금리 방향 예측에 따라 포지션 진입


✅ 3. 거래 방식에 따라 – 조건형 vs 유동성형

▶ 조건부 전략 (Rule-Based)

  • 정해진 조건이 충족될 때만 매매
  • 자동화에 적합하며, 백테스트 용이

📌 예시:

특정 가격 이하 매수 + 거래량 증가 확인 시 진입

▶ 유동성 기반 전략 (Market Making)

  • 호가창 양방향에 동시에 주문을 내고 스프레드를 먹는 방식
  • 거래가 잦고 수수료 우대가 있을 때 유리

📌 예시:

매수 999원 / 매도 1001원 동시 걸기 → 체결 시 수익


💡 전략은 섞어서도 쓸 수 있습니다

  • 추세 + 조건부 전략
  • 스캘핑 + RSI 기반 진입
  • 뉴스 기반 이벤트 전략 + 포지션 청산 규칙

자동매매의 강점은
복잡한 전략도 빠짐없이 정확히 실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
사람은 피곤하고 감정에 흔들리지만,
자동매매는 하루에도 수백 번 같은 전략을 반복할 수 있어요.


🎯 전략보다 더 중요한 것

전략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“검증”입니다.

  • 과거 데이터로 전략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백테스트
  • 실전에서 수익/손실을 관리하는 리스크 관리 기능

이 두 가지가 잘 작동할 때,
비로소 자동매매는 “수익을 내는 도구”가 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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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편에서는

“자동매매에도 위험이 있나요?”
실전에서 생길 수 있는 실수와 그 대비 방법을 알려드릴게요!

궁금한 점이나 의견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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